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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인력 802업체 총 59,802명
 글쓴이 : medigreen
 
제약인력 802업체 총 59,802명
연구직 인력 증가추세..영업직 35%점유
 
제약업소들이 분업이후 연구개발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경영의 합리화를 위해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제약업소의 인력현황에 따르면 2004년말 현재 802개업체에 총 5만9,802명인것으로 드러났다.

인력분포별로 보면 5만9,802명중 사무직이 1만1,325명으로 18.9%를 차지 했으며 영업직이 2,109명으로 35.27%, 연구직이 5,230명으로 8.75%. 생산직이 1만9,620명으로 32.81%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분업이후 영업직·연구직의 인력이 증가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사무직·생산직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영업직은 분업이후 감소추세를 보이다가 분업이 안정국면에 진입하면서 분업전의 수준이 이르고 있다. 2001년 35.2%로 영업직의 비중이 높았다가 2002년에는 33.9%로 감소했으며 2003년부터는 증가추세에 있다.

이처럼 영업직 비중이 분업직전에 낮아지다 분업이 안정국면에 진입하면서 높아지고 있는 것은 의원급·약국시장을 집중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제약업소들은 분업실시전에 약국·병의원의 영업직을 통합운영했고 종합병원을 집중공략했다.
그러나 분업의 안정으로 종합병원시장의 업소간 과당경쟁으로 매출활성화를 위해 의원급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고 일반약중심의 제약사들도 전문약시장에 참여함에 따라 영업인력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한 제약사들은 '연구개발없이는 생존할 수 없다'는 전략으로 인해 연구인력을 대폭 증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인력은 96년에 전체 인력비중중 6%를 점유했으나 2001년 6.77%·2002년 7.7%·2003년 8.09%·2004년 8.75%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연구인력의 증가는 처방약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제품개발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