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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네릭시장 2010년 840억弗 육박
 글쓴이 : medigreen
 
세계 제네릭시장 2010년 840억弗 육박
영국 비전게인社 ""연평균 14% 성장"" 전망
 
  
주요 의약품시장에서도 제네릭 메이커 및 제품들이 갈수록 중요한 몫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제네릭업계의 성장률이 가속화됨에 따라 제약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메이커 10곳 가운데 9곳이 제네릭 메이커들에 의해 점유되고 있으며, 값싼 제네릭 제품들에 대한 수요 또한 날로 확대되리라는 것.

  영국 런던에 소재한 미디어 기업 비전게인社(Visiongain)는 18일 공개한 '2006~2011년 세계 제네릭시장' 보고서에서 이 같이 예측했다.

  비전게인측은 ""지난 2004년의 경우 세계 제네릭 처방약시장이 12%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396억 달러 볼륨을 형성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2005년에도 14%의 성장률로 450억 달러 규모에 도달했으며, 오는 2008~2010년 기간 중에도 최대 14%의 성장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낙관적 전망의 근거로 비전게인측은 오는 2010년에 이를 때까지 현재 800억 달러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는 39개 이상의 주요 의약품들이 특허만료에 직면할 예정임을 염두에 둔 제네릭 메이커들이 마켓셰어를 끌어올리기 위한 사전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현실을 꼽았다.

  아울러 2004년부터 2010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제네릭시장이 13.33%의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며, 결국 2010년이면 839억 달러대의 마켓볼륨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전게인측은 ""13%를 넘어서는 성장률은 다른 어떤 분야의 시장보다 높은 수치에 해당하는 수치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게다가 브랜드명 의약품 분야의 경우 같은 기간 동안 연평균 성장률이 5~7% 안팎에 그쳐 예전에 비해 뒷걸음질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현실과 대조되는 대목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