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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밤샘응원, 방석이 건강 지킴이!
 글쓴이 : medigreen
 
월드컵 밤샘응원, 방석이 건강 지킴이!
 
  
전 세계인의 뜨거운 기대 속에 독일월드컵이 전격 개막됐다.

그러나 경기가 벌어지고 있는 독일 현지와 7시간이 넘는 시차 때문에 밤새 앉아 시달리는 우리의 척추는 고단하기만 하다.

광장응원이 보편화 되면서 딱딱한 바닥에 장시간 앉게 되어 허리, 어깨 통증은 물론 자세까지 흐트러져 척추에까지 지장이 생기는 것.

지난 6월8일 개원한 척추전문 병원 서울척병원에서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월드컵증후군 환자들에게 ""방석 처방""을 내리고 있어 화제다.

방석처방이란 보통의 방석을 1/2 혹은 1/3 크기로 접어 두툼하게 만들고 그것을 엉덩이 쪽에만 깔고 앉는 것.

이에 관해 김동윤 원장은 ""방석을 깔고 앉으면 척추의 원래 모양인 S라인이 유지되면서 허리에 무리를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양반다리로 앉으면 디스크의 압력이 높아지고 허리 신전 근육에 무리가 생겨 근육피로가 생기기 때문에 허리가 구부러지는 자세가 되어 통증을 유발시킨다""고 밝히고 공부하는 학생이나 직업 운전자들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방석이 없으면 두꺼운 옷이나 천 따위를 깔고 앉아도 상관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