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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지,홈TPN사업 등 경영다각화 적극 추진
 글쓴이 : medigreen
 
엠지,홈TPN사업 등 경영다각화 적극 추진
특수영양제 바탕으로 3년내 200억 매출 자신

 
오는 9월 창립 3주년을 맞이하는 엠지는 영양수액제 전문 메이커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품목 다각화와 함께 경영다각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부터 충북 진천 공장에서 각종 영양수액제를 생산,공급하고 있는 엠지는 앞으로 우수한 품질의 영양수액제는 물론 홈케어,홈 TPN사업도 추질할 계획이다.

홈TPN사업은 급격한 고령화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엠지가 야심차게 전개하는 분야로 신장질환자나 암 환자 등 집에서 장기간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특수 영양수액을 조제,공급하는 것이다.  

특히 엠지가 공급하는 특수 영양수액제는 환자들의 입원기간을 크게 단축시킴으로써 환자 의료비 부담 경감은 물론 보험재정에도 기여하는 등 부가적인 효과도 높다는 설명이다.

현재 종합병원에서 조제하고 있는 TPN제제의 안정성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컨설팅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엠지는 이같은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경영다각화를 도모한다는 것이다.

엠지는 세계에서 세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3-chamber 백 제제인 '티엔에이주'에 대한 수출상담이 꾸준히 들어오는 등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마케팅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30여개 종합병원에 납품하고 있는 2-chamber 백 제제 '엠지콤비주''리피드엘씨티' 등도 관련 시장에서 점차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엠지 신철수 사장은 이처럼 경쟁력있는 특수 영양제를 앞세워 앞으로 3년내에 매출 200억원대 회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엠지는 창업 멤버로 회사 성장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개발부문 한인순 상무와 재무부문 박노현 상무를 8월 1일자로 각각 전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데일리엠디 김세진기자 (vivak@hanmir.com)  
기사 입력시간 : 2006-07-26 오전 11:3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