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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양제시장 불붙었다
 글쓴이 : medigreen
 
어린이 영양제시장 불붙었다
미니텐텐 선물용·노마 제형다양화등
 
어린이 영양제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의약품·식품등을 포함 1000억원대로 추정되고 있는 어린이 영양제시장은 최근 삼아약품의 노마를 소포장으로 공급,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어린이 영양제시장은 소비자가 기준 2000원대·10000원대·25000원대·5~60000원대로 대별되고 있고 10000만원이하는 의약품, 10000원대 이상은 건강식품·키성장제품이 주도하고 있으며 의약품시장만 200~300억원대로 추정되고 있다.

84년 동아제약의 ‘미니막스’가 대중광고를 통해 제품 인지도를 확보하면서 형성된 어린이 영양제 시장은 90년대 ‘제텐비타’(한미약품),’칼로스’(경남제약),’키디’(삼익제약) 등의 제품들이 강세를 떨치면서 처음으로 100억원대 시장에 올라섰다.
이 후 94년 한미약품의 ‘미니텐텐’과 삼아약품의 ‘노마-F’가 시장에 새로이 진입하면서 150억원대로 급성장했으며 이들 2품목이 전체시장의 8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특히 어린이 영양제 시장은 분업이후 10000만원에서 2000원대시장이 주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분업이후 어린이 영양제의 구매층이 부모에서 어린이들로 변화되고 있기때문이다.

삼아약품은 어린이 영양제시장의 탈환을 위해 최근 노마의 제형을 다양화하고 소포장으로 출시,대대적인 광고전을 계획하고 있다.

삼아약품은 어린이 영양제의 대명사인 노마 발매이후 꾸준한 연구개발로 더욱 쫄깃쫄깃한 제형과 4가지 과일맛(레몬, 튜티, 포도, 메론)을 첨가한 어린이 영양제 노마를 소포장으로 발매, 제품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광고전을 전개한다는 것이다.

한미약품도 미니텐텐의 시장수성을 위해 어린이 날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중에 있어 어린이 영양제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한미약품은 어린이 영양제시장이 10T가 주도하고 있지만 100T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어린이 날을 맞아 미니텐텐을 선물용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분업이후 어린이들의 의약품 구매가 확대됨에 따라 캐릭터·소포장등을 활용한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한 마케팅은 주로 비타민제제·밴드·치솔등이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하고 있다.